퍼스널 브랜딩(1) - 퍼스널 브랜딩이란?

 
브랜딩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IT와도 금융과도 크게 연관성은 없지만, 개인의 개성이 중시되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데에 브랜딩은 참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업을 하거나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데에 이 퍼스널 브랜딩의 개념을 알고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강연을 듣게 되면서 제 나름대로 강의의 내용도 정리하고 좋은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

 

브랜딩(Branding)이란?

: 브랜딩은 기업, 제품, 서비스 또는 조직의 정체성과 가치를 표현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형성하는 과정
브랜딩은 로고, 색상, 슬로건, 메시지, 디자인, 고객 경험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이루어진다.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들에게 강력하고 일관된 이미지를 전달하여 그 브랜드를 기억하고,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된다.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이란?

: 퍼스널 브랜딩은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상대가 먼저 떠올릴 수 있게 만드는 모든 과정
개인이 자신의 경력, 성격, 가치관, 능력 등을 통해 자신을 차별화하고, 타인에게 특정 이미지로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퍼스널 브랜딩을 할 때에는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 알고 있는 산업을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이 브랜딩 전략을 짜는 기본이 된다.

 

SNS 채널 활용

: 팔로우를 하도록 만들려면 그럴만한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먼저 기획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모든 과정을 SNS에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정 자체를 콘텐츠로 만들어 기록을 쌓아가면 자연스럽게 팔로워가 늘어나고, 특정 분야에서의 인지도와 신뢰를 얻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회가 열리며, 수익 창출의 메커니즘이 형성된다.

프로젝트 기획 & 실행 +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기록
= 인지도 + 신뢰가 생김
= 다양한 기회 + 수익이 따라옴!

 

경쟁력을 가지려면?

그런데 내가 정한 분야에 나와 같은 사람이 많다면 여기서 어떻게 경쟁력을 가져야 하나 고민이 될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헬스 트레이너로서 운동 콘텐츠를 주로 올리는 채널을 운영하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수많은 운동 콘텐츠 크리에이터들 중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가지려면, '하체 비만 교정 전문 헬스 트레이너'로 역할을 정할 수 있다. 이 역할에 맞춰 하체 비만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운동법과 실제 후기들을 콘텐츠로 제공하면, 하체 비만에 고민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 채널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특정 분야에서 차별화가 되는 포인트를 더해 '나다움'을 만들게 되면 그게 나의 강점이자 개성이자 가치관이 되는 것이다.

운동 크리에이터 + 차별화 포인트 = 나다움★
        분야                      역할          → 강점, 개성, 가치

또한, 어떤 역할인지에 따라 필요한 능력과 역량이 다르다. 모든 것을 잘하려 하기 보다는 내가 정한 역할에 맞는 방향성을 정하고 자기 계발을 하는 것이 더 쉽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다음 편에서는 나만의 강점을 찾는 법과 프로젝트 콘텐츠를 기획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

 

이 글은 아리랑도서관 청년 프로젝트 '나를 알아가는 중입니다'의 나, 강점으로 브랜딩 하라!편을 듣고 내용을 추가하여 정리했다.
강의는 유튜버 '뭐해먹고살지?'님이 해주셨다!